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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을 찾기 위해서는 잡초도 봐야 해요. - 김은주 아트컨설턴트 본문
http://www.gokams.or.kr/webzine/mobile/plan/view.asp?idx=2056&page=1&c_idx=84&searchString=
박은주 컨설턴트는 앞으로 자신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 더 많아져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.
컬렉터들을 하나하나 설득해서 컬렉팅을 하는 건 훌륭한 일이며, 굉장히 존경받을 만한 일이라는 걸 인지시켜야 한다.
유명 작가의 작품을 모으는 것도 훌륭한 일이지만 젊은 작가를 발굴하고 키우는 것은 더 보람차고 좋은 일이라고,
"그것만큼 가슴 뛰는 일은 없다고 말이다."
저와 비슷한 일을 하려면 예술사를 꾸준히 공부해야 하지만, 굳이 예술사를 전공으로 하는 학교에 다닐 필요는 없다고 봐요. 글 쓰는 연습은 정말 중요해요. 왼손에는 책, 오른손에는 펜을 가져야 합니다. 글을 쓰려면 스스로를 명확히 알아야 쓸 수 있어요 그리고 전시를 많이 봐야 하죠. 난을 찾기 위해서는 잡초도 봐야 해요. 즉 많이 봐야 해요. 다리품을 파는 것 이외에 방법은 없어요. 그러면 어느 순간 우뚝 솟은 안목이 생겨요
본인의 일이 가슴 뛴다고 말하는 표정의 사람은 항상 아름답다.
나중에 독립하면 그림과 조각으로 집을 꾸미고 싶다는 생각을 갖던 중 우연히 보게 된 인터뷰인데
분야의 관계없이 열정있는 사람들은 공통된 분모가 있는 것 같다.
안목에 대한 박은주 컨설턴트님의 말은 항상 들은 말이지만 다시 한번 새롭게 들린다.
항상 구체적 진로를 찾던 나에게 필요했던 말이다.
난을 찾으려면 잡초도 봐야한다. 나에게 꼭 맞는 일을 찾기 위해선 다양한 경험과 깊이있는 공부가 답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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